오순절,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
본문
사도행전 2:1-13
설교자
강 기석 목사님
분류
날짜
2022-06-05

행2:1 <성령 강림> 오순절이 되어서, 그들은 모두 한 곳에 모였다.

행2:2 그 때에 갑자기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하늘에서 나더니,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.

행2:3 그리고 그들에게 불길이 솟아오르는 것과 같은 혀들이 갈래갈래 갈라지면서 나타나더니,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.

행2:4 그들이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서 성령이 시키는 대로 각각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다.

행2:5 예루살렘에는 경건한 유대 사람이 세계 각국으로부터 와서 살았다.

행2:6 그런데 이런 말소리가 나니, 많은 사람이 모여 와서, 각각 자기네 지방의 말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서, 어리둥절하였다.

행2:7 그들은 놀라서 신기하게 여기며 말하였다. "보십시오, 말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모두 갈릴리 사람이 아니오 ?

행2:8 그런데 우리 모두가 저마다 태어난 지방의 말로 듣고 있으니, 어찌 된 일이오 ?

행2:9 우리는 바대 사람과 메대 사람과 엘람 사람이고, 메소포타미아와 유대와 갑바도기아와 본도와 아시아와

행2: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와 이집트와 구레네 근처 리비아의 여러 지역에 사는 사람이고, 또 나그네로 머물고 있는 로마 사람과

행2:11 유대 사람과 유대교에 개종한 사람과 크레타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인데, 우리는 저들이 하나님의 큰일들을 우리 각자의 말로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있소"

행2:12 사람들은 모두 놀라서, 어쩔 줄을 몰라 "이게 도대체 어찌 된 일이오 ?"하면서, 서로 말하였다.

행2:13 그런데 더러는 조롱하면서 "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."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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