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나님과 가까이 있을 때 누리는 감사
본문
시편 75:1-10
설교자
강 기석 목사님
분류
날짜
2021-11-21

아삽의 시, 지휘자를 따라 '알다스헷'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

시75:1 하나님, 우리가 주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. 주의 이름이 우리에게 가까이 있습니다. 주께서 이루신 그 놀라운 행적을 전파합니다.

시75:2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"내가 정하여 놓은 그 때가 되면, 나는 공정하게 판결하겠다.

시75:3 땅이 진동하고, 거기에 사는 사람들이 흔들리고 비틀거릴 때에, 땅의 기둥을 견고하게 붙드는 자는 바로 나다. (셀라)

시75:4 오만한 자들에게는 '오만하지 말아라' 하였으며, 악한 자들에게는 '오만한 뿔을 들지 말아라.

시75:5 오만한 뿔을 높이 들지 말아라. 목을 곧게 세우고, 거만하게 말을 하지 말아라' 하였다."

시75:6 높이 세우는 그 일은 동쪽에서나 서쪽에서 말미암지 않고, 광야에서 말미암지도 않는다.

시75:7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만이, 이 사람을 낮추기도 하시고, 저 사람을 높이기도 하신다.

시75:8 주님은 거품이 이는 잔을 들고 계신다. 잔 가득히 진노의 향료가 섞여 있다. 하나님이 이 잔에서 따라 주시면, 이 땅의 악인은 모두 받아 마시고, 그 찌끼까지도 핥아야 한다.

시75:9 그러나 나는 쉬지 않고 주님만을 선포하며, 야곱의 하나님만을 찬양할 것이다.

시75:10 주님은 악인의 오만한 뿔은 모두 꺾어 부수시고, 의인의 자랑스러운 뿔은 높이 들어 올리실 것이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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